KNOC Issue 3
에너지 안보를 위한 원유를 더
가득 채우다, UAE 원유 입고!
글_ 홍보팀

공사 여수비축기지에 UAE 국영석유사인 ADNOC의 원유 4백만 배럴이 입고됐다.
UAE 원유를 공사의 비축기지에 저장함으로써 공사는 국내에서 비상상황 발생 시
방출이 가능한 원유를 추가로 확보하게 된 것.
국가 에너지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된 것인데
이번 UAE 원유 입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살펴본다.
‘한국석유공사-ADNOC 국제공동비축계약’의 결실
3월 한달 간 2차례에 걸쳐 공사의 여수비축기지에 UAE 아부다비 국영석유사인 ADNOC의 원유 4백만 배럴이 입고됐다. 이번에 입고된 원유는 지난 1월 윤석열 대통령의 UAE 국빈 방문 시 체결된 ‘한국석유공사-ADNOC 국제공동비축계약’에 따라 들여온 것으로 양국간 에너지 협력의 실질적인 결과물이다.
여기서 말하는 국제공동비축사업이란 산유국 등의 고객사에서 공사의 비축저장시설을 임대해 원유 및 석유제품을 저장하고 우리나라에서는 유사시 해당 물량을 사용할 수 있는 우선구매권을 확보하는 것을 말하는데 공사는 지난 1999년부터 중동 주요 산유국과 국제 트레이더 등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비축유 구입비용 절감, 외화수익 확보
공사에서는 이번 UAE ADNOC과의 국제공동비축사업을 통해 비축유 구입비용을 절감하고 또 비축기지 임대료에 해당하는 외화수익도 확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타 중동산 대비 국내 정유사들이 선호하는 고품질, 저유황 경질유를 여수비축기지에 저장하게 된 점을 고무적인 성과로 점쳐지고 있다.
한편, 공사와 ADNOC은 UAE 할리바 광구에서 공동으로 원유를 생산하고 블루 암모니아 공동연구협약을 체결하는 등 석유 및 저탄소·신재생 에너지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 이번 국제공동비축사업을 통한 UAE 원유 도입을 계기로 UAE와의 에너지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하고 우리나라 에너지 안보가 한층 더 튼튼한 내실을 다지는 기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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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석유사업처 제품시설트레이딩팀
정인규 팀장 
Q. 400만 배럴에 달하는 ADNOC 원유가 3월에 국내로 들어왔는데요. ADNOC과 공동비축사업을 추진하게 된 계기와 금번 계약의 의의는.
A. 중동산유국의 원유 유치를 통해 에너지 위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길 바라는 공사와 동북아 지역에서 안정적인 공급망을 확보하길 바라는 ADNOC과의 니즈가 맞아 계약이 성사됐습니다. 또한 이번 계약은 지난 1월 대통령의 UAE 순방 후 첫 가시적인 성과라는 측면에서 의의가 있습니다.
Q. 이번 ADNOC 계약의 효과와 올해 주목할 만한 국제공동비축사업 계획은.
A. UAE 원유는 국내 정유사가 선호하는 저유황 경질유로 공사는 비축유 구매비용 4,200여억 원을 절감하고 3년간의 임대료 수익 창출이 가능하게 됐습니다. 또 올해에는 ADNOC 외 Aramco, KPC 등 중동 산유국 국영석유사와도 공동비축사업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