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사랑 웹진

공사에서 1월 15일, 조직 기능을 재편했다. 사업 간 시너지를 창출하고 유기적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신에너지와 SHE(안전보건환경), 전략·ESG 부문에서 가장 큰 변화를 꾀했다. 그중에서도 SHE추진실과 ESG경영처, 저탄소추진처가 신설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2024년 공사 사업을 새롭게 주도할 조직개편 내용을 살펴본다.

원고_홍보팀, 자료협조_인사팀

공사 조직개편 변화

2024년 조직개편 주요 내용

변화 포인트 1

탐사생산본부
↓
E&P/에너지사업본부
이름 변경
E&P/에너지사업본부 내
저탄소추진처 신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기존 탐사생산본부의 이름이 E&P/에너지사업본부로 변경된 것이다. 이는 본부 내 신에너지사업의 사업 영역 확장을 의미하며, 신설된 ‘저탄소추진처’가 신에너지사업의 실행력 및 E&P사업과의 연계성을 강화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기존 사장 직속 ESG추진실에서 수행하던 CCS사업과 해상풍력사업을 저탄소추진처에서 추진하게 되며, 기존 수소에너지사업팀은 비축사업본부 내 별도 조직으로 이관됐다. 수소에너지사업팀과 암모니아전략비축추진반이 통합되어 수소암모니아사업단으로 출발하게 되었으며, 사업단은 사업전략팀과 사업운영팀으로 나뉘어 사업전략 수립과 도입 사업의 기획 및 관리, 인프라 구축사업 기획 및 관리 업무를 각각 담당하게 된다.

변화 포인트 2

사장 직속 기구 변화

기존의 사장 직속 기구였던 경영전략실은 기획 및 전략기능의 연계성을 강화하기 위해 경영전략처로 명칭을 변경하여 기획재무본부로 이동했으며, ESG추진실도 사업본부로 자리를 옮겼다. 유일한 사장 직속 기구인 ‘SHE추진실’에서 SHE(안전보건환경)와 관련된 전략수립 등 총괄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비축사업본부 내에 ‘SHE실행팀’이 새롭게 구성됐는데, 9개 비축기지의 사업장 이행 점검과 매뉴얼 제/개정 등 비축사업본부 내에서 SHE 실행 기능을 강화하게 된다.

변화 포인트 3

기획재무본부 내
‘ESG경영처’ 신설

‘ESG경영처’ 신설은 분산된 E(환경), S(사회), G(지배구조) 기능을 통합해 운영하기 위함이다. ESG경영처 내, ESG총괄팀에서는 기존 ESG총괄팀에서 수행하던 지속가능경영 등의 업무와 에너지 절약, 내부 통제 총괄 등의 기능을 강화했다. 또한 상생협력팀에서는 동반성장과 사회공헌, 지역발전 업무를 수행하며, 마지막으로 윤리경영팀이 경영지원본부에서 이동해 왔다.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친환경 신에너지 사업의 실행력을 높이고, 사업 간 시너지 창출을 위해 조직의 기능을 조정했으며 안전?보건?환경과 관련된 업무 수행에 있어 중복됐던 기능을 축소하여 전문성을 더욱 강화했다. 한편, 전략과 기획 기능 업무의 연계성은 강화하면서 ESG 기능을 통합?재편했다. KNOC 전 구성원의 One Team Spirit으로 역량을 모아 2024년에 성공적인 결실을 맺길 기대해 본다.

공사 조직개편 변화

2024년 조직개편 주요 내용

탐사생산본부 ↓ E&P/에너지사업본부 이름 변경 E&P/에너지사업본부 내 저탄소추진처 신설

사장 직속 기구 변화

기획재무본부 내 ‘ESG경영처’ 신설

탐사생산본부
↓
E&P/에너지사업본부
이름 변경
E&P/에너지사업본부 내
저탄소추진처 신설

기획재무본부 내
‘ESG경영처’ 신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