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OC 사람들
인턴들의 잠재력을 알아봐 준
한국석유공사, 감사합니다!
동계 직무체험형 인턴들이 1월 29일부터 2월 22일까지 부서를 배치 받아 공사에서 약 한 달 간 인턴 생활에 참여했다. 15명의 인턴 중 홍보팀 정지영(울산대 시각디자인학), 총무팀 최지유(울산대 영어영문학), 인프라사업팀 박윤서(울산대 경영학) 학생과의 인터뷰 내용을 소개한다.
원고_홍보팀

첫 번째 질문! 당신의 MBTI는?

사교적인 외교관 ESFJ입니다. 웃상(웃는 얼굴상)인 만큼 밝은 미소가 저의 매력 포인트입니다. 외향적이고 경험에 따라서 판단을 내리는 것을 선호하는 현실적인 사람입니다. 대학 생활을 하며 여러 멘토링 프로그램과 강사 경험을 쌓아왔고요.
공감 능력이 뛰어나서 사람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조언해 주는 것에 자신있습니다.
외향적인 사람이 되고 싶은 ISFJ입니다. 이 유형은 모든 걸 계획하려고 하고 그 일이 원하는 방향에서 벗어날 때 스트레스를 받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 또한 너무 원칙주의자라는 의견을 많이 들어서 조금은 스스로 힘들게 살고 있지 않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융통성을 키워가야 할 것 같아요.
세계에서 가장 드물다는 INFJ입니다. 생각이 많아서 혼자 의미 부여를 하기도 하고 그러면서 스트레스도 받는 편입니다. 이런 성향이 장점으로 작용할 때도 있는데요. 평소 생각하는 것을 좋아하다 보니 조금은 더 통찰력 있게 사람들을 이해하고 공감하게 되는 것 같아요.

요즘 나의 최고 관심사는?

인스타그램을 저만의 추억 저장소로 활용하고 있어요. 스토리 기능을 활용해서 간단하게라도 하루에 무엇을 했는지 어떤 감정을 느꼈는지 기록하는 것을 좋아하고, 사진 찍는 것도 즐깁니다. 나중에 시간이 지나서 추억을 다시 새겨보면 감정도 같이 몽글몽글해지더라고요. 또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여행지를 새롭게 발굴해서 찾아다니고 모험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숏폼을 본다고 한두 시간을 버린 적도 있습니다. 최근에는 춤과 관련된 인터넷 밈을 자주 보고 있는데 일본 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 영상이 재미있더라고요.
인스타그램에서 귀여운 강아지나 푸바오 영상을 자주 봐서 피드에 계속 뜨더라고요. SNS를 하면서 간혹 안 좋은 뉴스나 불쾌한 게시물을 보면 스트레스 받을 때도 있지만 귀여운 동물 영상을 보면 힐링이 되는 것 같습니다.

인턴 생활하면서 맡은 업무는?

제가 있었던 총무팀은 ‘etc.’, ‘등등’이라는 표현이 잘 어울릴 만큼, 정말 다양한 업무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제 멘토님은 기록물 관리와 정보공개 업무를 맡고 계시는데 저는 그 중 정보공개제도에 대한 업무를 배웠습니다. 정보공개제도 만큼은 200% 알고 간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멘토님께서 정말 자세하게 알려주셨어요. 그리고 제가 정보공개청구처리 현황을 직접 처리할 수 있도록 권한을 부여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블로그 담당자이신 멘토님의 직무를 배우고, 함께 수행했는데요. 최근엔 카드뉴스 제작, 블로그 댓글에 답하기, SNS 내 개선 사항 관리 등의 업무를 진행했습니다.
멘토님께서 업무 내용이나 석유공사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세워주셨어요. 그리고 성과보고서 주제를 저희 사업 부서의 개선 방향으로 정해 주셔서 전반적인 사업 내용을 파악하고 에너지 시장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인턴 시간을 돌이켜 보며, 기억에 남는 공사 구성원은?

저희 멘토님이요! 바쁜 연초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할애해 주시면서 많은 것들을 알려 주셨습니다. 회사 에티켓, 보고서 작성법 등 어디 가서 돈 주고도 배울 수 없는 노하우를 전수해 주셔서 좀 더 능동적으로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관심과 애정으로 이끌어 주신 점,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고요.
총무팀 사랑합니다!
저와 전공이 같으신 홍보팀 윤세은 구성원님이 기억에 남는데요. 매번 뭐 하시는지 너무 궁금해서 화장실을 갈 때마다 슬쩍슬쩍 염탐(?)했던 것이 아직도 생각이 납니다. 홍보팀 내에서 유일하게 같은 전공이셔서 제가 회사를 다니게 되면 ‘이런 업무를 하게 되는 걸까?’라고 상상하며 유심히 관찰하게 됐던 것 같아요.
모든 분이 잘 챙겨 주시고 좋은 말씀을 많이 해 주셨는데요. 아무래도 김동규 과장님과 가장 교류가 많았던 만큼 기억에 남습니다. 인턴 활동을 마무리하는 발표 자리에도 시간을 내셔서 참석해 주시고, 보고서 작성에도 도움을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 구내식당! 만족스러웠던 한 끼 식사는?

자취생으로서 정말 행복했던 공사 구내식당이었는데요. 점심시간이 기다려질 만큼 맛이 좋았습니다. MZ 인턴답게 매 식단을 사진으로 기록했는데요. 모든 메뉴가 맛있었지만 특별히 저는 야채볶음밥과 윙봉, 레몬에이드가 나왔던 식단이 기억에 남습니다.
솔직히 다 너무 맛있어서 고민이 되는데요, 그래도 포케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포케를 여기 와서 처음 먹어봤어요. 특식이라는 개념도 너무 신기했고 샐러드에 밥이 이상한 조합이라고 생각했는데 다른 친구들 것까지 뺏어 먹을 정도로 맛있게 먹었어요.
저도 포케요! 구내식당에서 먹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 못 한 메뉴라서 신기했고 빵이 패밀리 레스토랑의 에피타이저랑 비슷해서 아주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전체적인 소감이나 한국석유공사에 전하고 싶은 한마디가 있다면?

단기 인턴 프로그램인 만큼 정말 빨리 지나간 것 같아요. 제가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학번이라 대외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굉장히 적었는데요. 이 한 달은 교육부터 부서 업무까지, 짧지만 알찼던 시간이었습니다.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취업한 후 한 기업의 일원이 되었을 때 어떻게 하면 현명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지에 대한 방법을 많이 얻어갑니다. 2024년의 첫 시작이 좋았던 만큼 학생의 본업으로 돌아가 열심히 생활하도록 하겠습니다. 한국석유공사 파이팅!
한 달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업무로 바쁘신 데도 챙겨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요. 저도 직장인이 되면 후배들한테 맛있는 것도 많이 사주고 맛집도 추천해 주는 멋있는 직장인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홍보팀 너무 감사합니다!
짧은 기간이지만 석유공사의 일원으로 함께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많은 것을 배우며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프로그램과 과제를 통해 잠재력을 일깨워 주신 인재육성팀 분들과 한 달 동안 인턴들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도록 도와주신 멘토님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