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1
핵심 중동 산유국과 에너지 협력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공사가 핵심 중동 산유국과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중동 현지에서의 글로벌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있다. 공사는 최근 쿠웨이트 국영석유회사인 KPC와 국제공동비축 계약을 체결했으며, UAE 아부다비에서 열린 국제 석유 및 가스 전시회, ADIPEC 2024에 참가해 초청 행사와 토론 세션 등에 참석하고 홍보관을 운영해 주목을 끌었다. 자세한 내용을 소개한다.
정리_홍보팀 구효영

쿠웨이트석유공사와 국제공동비축 계약 서명식 개최

10월 31일, 공사가 쿠웨이트석유공사인 KPC(Kuwait Petroleum Corporation)와 쿠웨이트 현지 KPC 본사에서 국제공동비축 계약 서명식을 가졌다. 지난 2023년 초 KPC가 국제공동비축사업에 대한 의향을 표명한 이후, 양사 CEO 면담과 지속적인 실무 협의가 진행됐으며 지난 6월 공동비축 추진 MOU와 이번 서명식을 갖게 된 것. 이를 통해 공사는 울산 비축기지내 400만 배럴의 중동산 원유를 선제적으로 유치하게 됐다.

공사가 KPC(쿠웨이트석유공사)와 국제공동비축 계약 서명식 맺는 모습과 단체 기념촬영 모습

이번 중동산 원유 유치를 통해 공사는 원유 수급 불안 등의 국내 에너지 위기 발생시 활용할 수 있는 저장 물량을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KPC는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 고객사들을 위한 안정적인 원유 공급 거점을 마련하게 됐다. 이번 서명식은 양사 모두에게 윈윈(Win-Win)할 수 있는 계약이며, 한-쿠웨이트 에너지 협력 60주년이 되는 해에 이룬 쾌거라 더욱 의미도 크다.

K로 시작하는 쿠웨이트, 코리아의 앞 글자 K
두 나라 우정 상징하는 friendship 합쳐,
양국간 우정의 상징으로 ‘K-friendship’ 제안

이번 서명식에는 양사 CEO, KPC 주요 경영진뿐만 아니라 박종석 주쿠웨이트 한국대사, 쿠웨이트 외교부 Sameeh Essa Johar Hayat 차관보도 참석해 양국 간의 에너지 협력의 순간을 축하했다. 이날 김동섭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K-pop, K-Drama 등 이른바 'K-Culture'가 쿠웨이트에서 점차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서명식을 계기로, K로 시작하는 쿠웨이트와 코리아의 앞 글자 K와 두 나라 우정을 상징하는 friendship을 합쳐, 양국간 우정의 상징으로써 K-friendship을 제안하고 싶다"면서, "상호 신뢰를 쌓고, 상호 도움이 되는 방법으로 서로를 응원하여, K-friendship을 강화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하며 큰 박수를 받았다.

공사 김동섭 사장이 아랍 전통 의상인 비슈트(bisht)를 선물받는 모습

특히 이날 KPC 측에서는, 중동에서 중요한 행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담아 선물하는 최고의 예우, 아랍 전통 의상인 비슈트(bisht)를 김동섭 사장에게 선물해 양국간의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했다.

UAE 아부다비에서 열린 ADIPEC 2024 참가

한편 공사는 11월 4일부터 7일까지 아부다비 ADNEC에서 열리는 ADIPEC 2024에 참가했다. 공사는 현장에서 홍보관을 운영해, 수소·암모니아 등의 신에너지 사업, 석유 지하저장공동의 건설 및 운영에 대한 해외 기술협력 등을 중심으로 에너지 콘텐츠를 홍보했다.

UAE ADIPEC 2024에 참가한 공사 홍보관 모습

공사의 홍보관을 방문한 관람객들은 공사에서 동해가스전을 활용해 준비하고 있는 CCS(이산화탄소 포집 및 저장)와 수소·암모니아 사업의 진행 현황에 대해 가장 높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공사가 UAE 국영석유사인 ADNOC 지하비축기지 건설단계에서 수리분야 기술자문을 수행하고 있는 만큼 이 부분에 대한 전시 콘텐츠도 주목을 받았는데, 수리관리 컨설팅 등을 비롯한 사업분야에서 UAE를 비롯한 중동 산유국과의 협력사항에 대한 질문도 많았다.

김동섭 사장,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CEO 초청행사에 초대받아

김동섭 사장도 이번 ADIPEC 2024에 직접 참여했다. CEO 초청행사인 ENACT MJALIS에 국내 기업 중에서는 유일하게 참석해 AI의 급속한 확장에 따른 에너지 수요 충족 및 성공적인 에너지 전환을 위한 AI의 잠재력 논의했다.

UAE ADIPEC 2024에 참석해 주요 산유국 경영진 면담 및 패널토론 세션으로 참여한 공사 김동섭 사장 모습

또한, 패널토론에 세션으로 참여해 공사에서 최근 주력하는 국내 탐사사업과 대표적인 신성장 동력(CCS, 수소암모니아, 해상 부유식 풍력)을 소개했으며, ADNOC사 경영진과 이집트 석유부 장관과 면담도 진행했다. 이 외에도 S&P 글로벌 플래츠, 블룸버그와 등 언론사와 인터뷰를 진행했는데 공사의 석유탐사사업, 수소암모니아 관련 규제 프레임워크 의견을 제시(CHPS)해 눈길을 끌었다.

UAE ADIPEC 2024 'ENACT MAJLIS'에 국내 기업에서 유일하게 초청받은 공사 김동섭 사장 모습(두 번째 줄 왼쪽에서 두 번째)

우리나라의 원유수입량을 기준으로 살펴보면 UAE가 10.9%로 3위, 쿠웨이트가 9.6%로 4위를 차지한다. 그런 의미에서 중동 국가와 에너지 분야 전반에서의 협력과 적극적인 네트워킹은 국내 에너지 안보를 지키고 공사의 해외 사업을 추진하는데 있어 매우 중요한 기폭제 역할을 한다.

우리나라의 안정적인 에너지 자원 확보와 중동 국가와의
전략적인 파트너십에 대한 전방위적인 노력으로 중동 지역과
연결된 국내 에너지 분야의 사업이 더욱 빛을 발하길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