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에서 작년 10월 14일부터 올해 1월 22일까지 데이터 분석 공모전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은 정부의 공공데이터 포털과 공사의 오피넷, 페트로넷 등 개방된 데이터와 민간기관의 데이터를 활용해 정책 수립이나 창업, 서비스 개발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대회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위한 행사이다. 이번 대회 결과와 참가자들의 인터뷰 내용을 소개한다.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정책을 제안하고,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2024-2025 데이터 분석 공모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울산지역 학생, 회사원, 시민을 대상으로 공사 사업 정책의 수립 및 창업 아이디어를 제안받은 이번 공모전에는 총 19개 팀이 다양한 주제로 참여했다.
공사에서는 정부의 공공데이터 포털과 공사의 오피넷, 페트로넷 등 개방된 데이터, 민간 기관의 ‘데이터 활용’을 중점적으로 평가했고, 참가자들은 데이터를 자유롭게 활용하여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해결책을 제시했다. 이 대회의 본선심사에는 4개 팀이 진출해 1월 15일 본사 4층 대회의실에서 발표가 진행됐으며, 1월 22일 우수상 2팀, 장려상 2팀의 최종 결과가 발표됐다.
우수상에는 딥러닝 기법을 활용하여 다양한 경제지표를 연계하여 유가
예측 모델을 구현한 ‘딥러닝 활용한 WTI 유가분석’ 팀, 최적화된
주유소를 찾고, 가격과 거리의 가중치를 반영한 추천 알고리즘 개발을
제안한 ‘Fill up smart, Rise up 알뜰지수!’ 팀이, 장려상에는
자연재해로 인한 위험을 최소화하고, 효율적인 에너지 비축기지 배치
전략 수립을 지원토록 제언한 ‘재난 대비 에너지 비축기지의 효율적
배치와 경제적 영향’팀, 지진 데이터를 기반으로 비축기지 안정성 평가
및 석유시설 입지선정 활용 모델을 구현한 ‘국내 지진 발생 데이터에
기반한 지진 강도 예측과 석유시설 안전지역 시각화’팀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작품들은 실제 공사 사업에 반영될 가능성이 있으며,
참여자들에게 실질적인 사업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사에서는
데이터 기반 행정의 활성화와 지역사회와의 협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한 혁신적인 정책
제안과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공공데이터 활용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계획이다.
참가자 인터뷰
Q. 공모전 참가 계기는?
김재민
2024년에 직무체험형 인턴으로 인재경영처에 근무한 경험이 있습니다. 당시에 한국석유공사에 대한 좋은 기억이 있었는데 학교에 이번 공모전을 우연히 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기쁜 마음으로 호기심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주명희
새로운 지표인 알뜰지수를 개발해서 기존 주유소 최저가 시스템에 좀더 보완할 수 있는게 무엇이 있을까하는데서 출발을 했습니다.
Q. 공모전 준비하면서 어려운 점은 없었는지, 있었다면 해결한 방법은?
김재민
작년 여름에 공사에서 인턴 과제 발표회를 할 때에도 AI의 활용을 굉장히 강조해서 경험이 조금 있긴 했습니다. 하지만, 조금 시간이 부족하고 혼자 하다보니 압박감을 많이 느꼈는데요, 최대한 제가 가진 AI 능력을 많이 활용해서 잘 해결한 것 같습니다.
주명희
기존 데이터가 충분하지 않아서 조금 어려움을 겪었는데요. 오피넷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려고 했고 그 외에는 공공 데이터를 많이 활용하기 위해 열심히 전 팀원이 방법을 모색했습니다.
Q. 마지막 소감은?
김재민
공사 인턴으로 근무했을 때부터 관심이 많았습니다. 관심 분야에 대해 도전하는 마음으로 참여하게 되었는데 한국석유공사에서 이런 호기심을 마지막으로 잘 펼쳐보고 싶습니다.
주명희
이번 공모전을 준비하면서 한국석유공사와 좀더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습니다. 앞으로 신재생 에너지가 점점 더 중요해질 것이고 그러한 분위기에서 석유공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은 무엇일까 이런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가지고 있는 알뜰주유소가 대한민국 최고의 알뜰복합스테이션, 주유소 허브가 되었으면 좋겠고, 그 역할을 석유공사가 해주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