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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 3년 연속 흑자 경영 달성

원고 홍보팀

공사가 어려운 대외 여건 상황 속에서도 전 구성원이 노력해 3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이는 지속적인 사업 수익 증대와 경영 효율화를 통해 재무 건전성을 높여나간 것으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기 위해 전 구성원의 역량을 결집한 결과이다. 이번 흑자 달성의 성과를 살펴본다.

경영 내실화를 통한 재무 건전성 확보, 3년 연속 흑자 달성

공사가 경영 내실화를 통한 재무 건전성 확보를 위해 노력한 결과, 3년 연속 흑자 달성에 성공했다. 공사 대형화 추진 이후 국제 유가 폭락으로 인해 창립 이래 최대 위기를 맞이했지만, 석유개발과 비축자산의 수익 증대, 과감한 비용 절감과 경영 효율화,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최대 규모의 차입금 감축 등의 노력을 통해 3년 연속 당기 순익 흑자 달성에 성공한 것이다.

2024년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당기순이익 1,915억 원, 매출은 3조 5,244억 원, 영업이익은 1조 2,734억 원. 지난해 국제유가 및 천연가스 가격의 하락, 세계 각국의 인플레이션 및 고금리 지속 등 대외 경영 여건 악화에도 불구하고, 핵심 자산의 효율적 운영과 전사적 비용 절감, 자금 운영 최적화 등 경영혁신 노력이 빛을 발하게 되었다.

최근 3년간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

(단위 : 억 원)

구분
2021
2022
2023
2024
영업이익
4,474
19,899
8,465
12,734
당기순이익
△460
3,130
1,788
1,915
재정건전화위원회 등 운영해 실질적인 재무성과 극대화

특히, 김동섭 사장이 직접 주관하는 『재정건전화위원회』와 『경영성과 극대화TF』의 운영을 통해 ▲생산량 증산을 통한 유가 하락 선제 대응 ▲트레이딩 확대 등 비축자산 활용수익 증대 ▲전사적 비용절감 ▲효율적 자금 운영 및 차입금 감축 등 실질적인 재무성과 극대화 방안을 도출하여 실행했다.

석유개발 부문에서는 자회사인 영국 다나社에서 생산처리시설 효율 최적화를 통해 생산 목표를 47% 초과 달성하였으며, UAE 알다프라 사업에서 기존 생산 광구 지역을 연계 개발하여 3.5백만 배럴의 추가 매장량을 확보하는 등 자산가치를 증대했다.

석유개발 부문 성과

석유비축 부문에서는 비축자산을 활용, 치밀한 트레이딩 전략을 실행하는 등 역대 최대 수익을 달성했다. 또한 전사적 비용 절감을 독려하여 불필요한 지출을 통제하고, 운영비를 절감하는 등 이익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펼쳤다.

이는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전 구성원이 힘을 합쳐 변화를 예측하고 혁신적인 전략을 수립한 결과이다. 현재, [국내 석유비축과 국내 해양 석유개발, 해외 석유개발]이라는 다층적 에너지 안보 체계를 구축하고 있는 공사가, 앞으로도 우리나라의 에너지를 지키고 새로운 미래를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