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의 동아리 중 열정으로 따지면 가장 뜨거운 동호회가 있다. 바로 배드민턴 클럽. 2011년 창단해 현재 본·지사 합쳐 80명의 회원을 보유한 이 동호회는, 계절과 날씨 상관없이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을 십분 활용해 매주 2회, 그들의 실력을 높여나가고 있다. 그냥 평범한 동아리라고 하기엔 열정이 너무도 차고 넘치고, 프로 수준이라고 하기엔 직장 생활도 훌륭하게 해내는 그들. 2025년 소개하는 공사 동호회 2편. KNOC 배드민턴 클럽, KBC를 소개한다.
“스매싱! 좋지, 좋아! 그렇지, 그렇게 가야지! 라스트!”
본사 2층 다목적체육관이 힘찬 구령과 목소리로 가득 찼다. 코치진 3명이 레슨 순서대로 멤버 한 명 한 명을 호명했고, 코치 3명과 클럽 회원들이 박자를 맞추며 적극적으로 연습을 이어 나갔다. 다른 코트에서는 2대 2로 조를 이뤄, 실전 같은 경기를 진행하고 있었다.
2011년 창단, 배드민턴 클럽 ‘KBC(KNOC Badminton Club)’
공사의 배드민턴 클럽, KBC(KNOC Badminton Club)는 2011년도에 창단되었으며, 총 80명(본사 46명, 지사 34명)이 활동하고 있다. 화/목요일 지하 2층 다목적체육관에서 레슨 및 자유 게임(18시부터 승부가 날 때까지)을 실시하고 있으며, 정기적으로는 격월로 진행되는 월례대회, 비정기적으로는 본-지사 교류전을 진행하고 있다. 연내 가장 큰 행사인 사장배 배드민턴 대회는 본·지사 전체가 모여 연 1회(6월경)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배드민턴 동아리 회원 대상으로 KBC League 전을 도입해서 매 대회 경기 승패에 따른 개인 포인트를 부여해서 운동 동기부여 및 동아리 활동의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 연말에는 2025년 리그전 결과에 따라 MVP, 신인상 등 다양한 부상도 할 예정이며, 개인적인 활동으로는 시군구 및 전국 배드민턴 대회, 외부 배드민턴 클럽 방문을 통한 활동도 실시하고 있다.
전국 대회에서 우승할 정도로 뛰어난 실력 자랑
대회 특성상 ‘한국석유공사’의 이름을 걸고 하는 것이 아닌 개인별
배드민턴 클럽에 가입하여 출전해야 하기 때문에 안타까운 면이
있지만, 회원들이 전국 대회에서 우승할 정도로 매년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향후 많은 회원이 공식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체계적인 레슨을 통해 실력 향상 중이다.
재정 총무를 맡고 있는 염기만 대리는, “날씨와 상관없이 즐길 수
있고, 타 동아리 대비 많은 자체대회를 통한 친목 도모를 하는 등 많은
장점이 있습니다. 그중 가장 큰 장점을 뽑으라면 온 가족이 함께
최고의 시설을 갖춘 배드민턴 코트에서 우수한 코치진(수석코치 1,
보조코치 2명)의 꼼꼼한 레슨을 받으면서 건강과 행복을 누릴 수
있다는 점입니다. 회원들의 실력은 전국 급의 A, B조 고수들이 있으며
다수 회원이 레슨을 통해 실력을 향상시키고 있습니다.”라며 배드민턴
클럽만의 큰 장점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이 클럽의 회장 도희철 팀장은, 신입회원들의 가입도 적극
독려했다. “친숙하고 푸근하게 다가와 주는 상냥한 코치님, 열정
가득한 젋은 회원, 노련미로 다져진 기존 회원들이 융화되어 배드민턴
동아리에 처음 오시더라도 가족 같은 분위기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배드민턴 활동에 흥미가 있으시거나, 다이어트, 넓은 인맥 형성 등이
필요하신 분들은 한번 방문하셔서 뜨거운 배드민턴부의 열정도
느끼시고 직접 참여하셔서 건강과 행복을 득템하시길 바랍니다.”라며
현장에서의 인터뷰를 마쳤다.
배드민턴은 완전체 운동이며, 한 번 빠지면 헤어 나올 수 없는 블랙홀
같은 매력이 있다고 말하는 그들. 배드민턴이라는 운동을 통해 또 한
번 직장 생활에서 즐거움을 찾길 기대해 본다. 그들의 힘찬
스매싱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