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일 챌린저스
책의 세계로 빠져들다
‘텍스트힙 챌린지’ 도전하기
오일 챌린저스 비쥬얼 이미지
디지털 콘텐츠가 넘쳐나는 시대, 천천히 책을 읽는 시간이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호에서는 '텍스트힙' 열풍에 발맞춰 5일간의 독서 챌린지를 진행했다.
사우들은 매일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며 한 권의 책을 읽고,
인상 깊은 문장을 기록하고, 추천사와 감상평을 나누며 책과 더욱 가까워지는 시간을 보냈다.
짧지만 깊이 있는 5일간의 독서 여정 속에서 사우들이 발견한 책의 매력과 특별한 경험을 함께 만나 보자.
“잠시 접어도 다시 펼 수 있는 마음”
거제지사 시설팀 정해솔 사원
올해는 꼭 책을 읽어야겠다고 다짐했는데, 한두 달 지나고 나니 온갖 핑계로 독서를 멈추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책장 구석에는 읽지 않은 책들만 쌓이고, 머릿속에서도 ‘책’이라는 단어가 사라져 가고 있었는데 마침 오일 챌린저스에서 ‘책 1권 읽기’ 챌린지를 하고 있더라고요. 그걸 보자마자 다시 초심을 잡기 위해 신청했습니다.
오랜만에 책을 읽으려고 하니 처음에는 집중이 잘 되지 않아 힘들었지만, 매일 조금씩 읽다 보니 점점 몰입하는 저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그저 미션을 완수하기 위해 억지로 책을 붙들고 있던 처음과 달리, 마지막 페이지를 덮을 때는 후련한 느낌까지 들더라고요. 복잡한 사회생활에서 벗어나 나만의 세상에서 뛰어놀다 온 기분이었어요. 이번 챌린지를 계기로 앞으로도 독서하는 습관을 꾸준히 유지하고 싶습니다.
“인생은 한낱 걸어 다니는
그림자에 불과한 것.”
- 『맥베스』 中 한 구절
“다채롭게 읽는 독서의 즐거움!”
아시아사업처 탐사생산총괄팀 김지수 차장
운 좋게 오일 챌린저스에 선정되어 5일 동안 책 한 권을 읽었습니다. 너무 무겁지 않은 책을 생각하다가, 언젠가 추천도서 목록에서 봤던 에크하르트 톨레의 「붙잡지 않는 삶」이라는 책을 고르게 되었어요. 마음대로 되지 않는 상황에 마음이 무거울 때 책을 읽기 시작했는데 “내려놓을수록 삶은 가벼워지고 붙잡지 않을수록 마음은 자유로워진다”는 메시지가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챌린지 덕에 매일 도전하는 기분으로 책을 읽었더니, 더욱 재미있고 하루하루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어떤 부분을 필사해볼까’ 고민하고, ‘얼마나 읽었나’ 체크해 보고, 감상평이나 추천사를 생각하며 읽다 보니까 책을 더 깊이 들여다보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책을 읽는 중간중간 생각도 많이 하게 되었고요. 무엇보다 예쁜 책갈피를 함께 주셔서 기분도 좋았습니다. 덕분에 모처럼 뿌듯한 경험을 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에요. 다른 분들도 기회가 되실 때, 책을 다채롭게 읽어 보는 챌린지를 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그것들도
다시 지나갑니다.
삶의 주기는 계속 순환하고
형상은 끊임없이 변합니다.”
- 『붙잡지 않는 삶』 中 한 구절
“아이와 함께하는 챌린지”
구리지사 시설팀 김태균 대리
평소 ‘책 좀 읽어야지’ 생각만 하고 정작 실천하지는 못했는데, 감사하게도 오일 챌린저스에 선정되어 반강제(?)로 책을 펼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딱 5일만 열심히 읽어 보자!’ 하는 마음이었는데, 막상 5일이 지난 후에도 계속 책을 읽고 있더라고요.
챌린지를 진행하며 가장 뜻깊었던 건, 제가 책상에 앉아 책을 읽고 있으니 17개월 된 아들이 스스로 책을 들고 제 옆으로 찾아왔다는 겁니다. 이번 기회로 스스로의 독서 습관과 함께 아이에게도 좋은 본보기가 된 것 같아 정말 뿌듯합니다. 좋은 이벤트 기획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온 세계에서
너 말고 내가 원하는 건
아무것도 없다.”
- 『노르웨이의 숲』 中 한 구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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