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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기업문화 웹툰 5편
	손권은 오나라의 신하로 제갈근을 영입한다. 하지만... "제갈근이 유비와 내통한대..." "정말?! 그 소문이 진짜야!?" 제갈근이 촉나라 유비와 내통한다는 소문이 저잣거리에 자자했다. "뭐라고?! 제갈근이 촉나라 유비와?" "제갈근이 제갈공명의 형이니 유비랑 못 친할 이유가 없지." 이 사실은 조정에까지 알려지고... "이 괘씸한 제갈근!" "가만히 두면 안됩니다!" 주위 신한들의 엄청난 반대에도 불구하고... "제갈근을 반드시 내쳐야합니다!" "손권님! 만일 조조가 이런 일을 목격하였다면 이미 제갈근의 목은..." "당장 그를 처단해야 마땅..." 꼼짝하지 않고 있던 손권이 드디어 말문을 여는데... "나와 제갈근은 생사를 함게 하기로 맹세했습니다." 그의 대답에 모두가 아연실색한다. "그가 나를 배반하지 않을 것임은, 내가 제갈근을 배반하지 않은 것과 같습니다." "손권님! 하지만 소문이..." "인재를 등용하면 장점은 존중하고 단점은 잊어버려, 상대가 장점만 발휘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는 것입니다." "저희는 제갈근을 못 믿겠습니다." "의심이 나면 그 인재를 쓰지 말라!" "네!?" "그러나 한번 쓰게 되면 의심하지 말라는 말이 있습니다." "저는 제갈근도! 여러분도 믿습니다! 저는 여러분의 믿음을 신뢰합니다!" "아! 손권님..!" 이러한 손권의 태도는 언제든 자기 이익에 반하면 도망갈 수 있는 지방호족의 충성을 이끌었고, "저도 손권님을 따르렵니다!" 전쟁 중에 배반하는 사람이 없는 새로운 나라의 초석을 만들었습니다. "새로운 미래를 건설하자!" 나의 사람을 끊임없이 믿어야 새로운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습니다. 당신을 믿습니다.